'나솔' 31기 순자, 추가 폭로 "여자 메시지 방에서 불쾌···뒷담 언급에도 예민하다 핀잔 들어"[핫피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5.28 06: 0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솔로 LIVE’ 31기 순자가 방송 본편에서 나온 정희, 영숙, 옥순과의 갈등에 대해 에둘러 표현하지 않았다.
28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는 솔로’ 31기 방영 후기로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었다.

라이브 방송에서 정희, 영숙, 옥순은 순자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러나 순자는 "글을 써 왔다"라면서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밝게 지내려고 했다. 촬영 후 기수 모임도 나갔다. 여자 단체 메시지 방이 생겼는데 '걸스토크'더라"라고 말했다. '걸스 토크'는 방송에서 순자를 두고 옥순, 정희, 영숙이 순자가 다 들리도록 순자의 이야기를 했던 사건이다.
순자는 “저와 경수의 관계에 대해서 ‘지금도 만나냐’라며 가벼움과 무례함이 섞인 질문을 저한테 던지는 것도 저한테 유쾌하지 않았다”라며 여자 단체 메시지 방에서 당했던 불쾌함은 언급했다.
이어 순자는 “첫 방송날 시간이 되는 몇몇이 모여서 상철의 집에서 1화를 시청했다. 시청 다 끝나고 몇몇은 집에 가고 몇몇은 술을 마시며 집에 남아있을 때, 저는 당사자인 정희도 있었기 때문에 솔로나라에 겪었던 설움에 대해 토로했다. 직접 당사자인 정희가 있어서 용기가 있어서 털어놓은 건데, 그때 당시 돌아온 반응이 굉장히 차가웠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순자는 외려 관계 없는 출연자가 "너 예민한 거 아냐. 왜 이런 자리에서 이야기를 꺼내서 분위기를 망치냐"라는 핀잔을 들었다고 밝혔다.
영숙, 옥순, 정희 중 방영 당시 사과문을 썼던 건 정희뿐이었다. 정희는 이후 삭제하긴 했으나 이날 라방에서 “사과문까진 아니지만 사과 관련 글을 썼다가 지운 것에 대해서 다들 궁금해하신데, 일단 제 행동에 대해서 반성한다는 글을 썼다. 사과 관련된 댓글이 시작돼서 더 언급했다. 아무래도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어쨌든 순자님의 마음도 있고, 제작진 분들도 있어서 섣불리 글을 쓸 수 없었다. 행동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대해야 했다”라며 제작진의 권유로 지웠다고 밝혔다.
순자는 “이후 정희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받았다. 정희가 그때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단순한 동조로 느껴지고, 악의가 없다는 것도 느껴져서 관계를 풀었다”라고 말했다.
순자가 영숙과 옥순에게 연락을 받은 건 5화 즉 '걸스 토크' 장면이 나간 이후였다. 순자는 “영숙은 ‘순자야 멘탈 괜찮니?’, 옥순은 ‘이게 무슨 일이냐. 언니가 뭔가 오해를 한 거 같은데? 한 사람 이야기만 듣고 언니가 상처 받았다면 미안하다’라고 하더라”라며 6화 이후에도 이들에게 내내 연락이 왔다고 했다. 옥순은 사과에 앞서 주어를 거론하지 않은 채 "연락을 받지 않았다"라며 먼저 언급한 바 있다.
순자는 "그러나 저는 6화 전까지는 솔로나라 출연 후 사과할 시간이 정말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까지 스스로 돌아보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분들의 알람만 보고 메시지는 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순자는 “인터넷에서 되게 과열된 분위기가 있더라. 저도 과도한 비난과 악플을 받았다. 지금 이보다 더 공분한 것 같아서 이분들 심경은 짐작이 안 된다. 그러나 저는 이건 개인적으로 저희가 풀어야 할 문제다. 시청자 분께서 너무 많은 걱정과 위로를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라며 성숙하게 발언을 마쳤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촌장엔터테인먼트TV,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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