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It’s Me’, 美 빌보드 3주 연속 대세 입증…日 오리콘까지 싹쓸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28 07: 14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글로벌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30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의 타이틀곡 ‘It’s Me’가 ‘글로벌(미국 제외)’ 47위, ‘글로벌 200’ 95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아일릿은 3주 연속 글로벌 양대 송 차트인에 성공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더불어 타이틀곡이 수록된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는 ‘월드 앨범’ 6위를 비롯해 ‘톱 댄스 앨범’ 15위, ‘톱 앨범 세일즈’ 25위 등 세부 차트 상위권에 고르게 포진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가히 독보적이다. 일본 오리콘은 전날(27일) “아일릿의 신곡 ‘It's Me’가 올해 해외 여성 그룹의 노래 중 가장 높은 주간 재생 수(집계 기간 5월 18일~24일 기준/527만 회)를 기록했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중독성 강한 테크노 비트와 아일릿만의 독특한 안무가 시너지를 내며 댄스 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진 결과, 누적 스트리밍은 순식간에 1638만 회를 돌파했다.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6위(5월 27일 자), ‘핫 100’ 7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켰다. 여기에 전 세계 유튜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유튜브 ‘주간 인기곡’ 차트에서도 13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의 기쁨을 누렸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상승세 그래프 또한 놀랍다. ‘It’s Me’는 멜론 주간 차트에 20위로 첫 진입한 이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최근 3위까지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벅스, 지니,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반영 차트 정상(5월 25일 자)을 완벽하게 휩쓸었다.
그런가 하면 짧은 영상 속에서도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중독성으로 트렌드 세터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틱톡 뮤직 ‘바이럴 50’ 13위(5월 22일 자)에 안착했다. 현재 틱톡 내에서 ‘It’s Me’ 음원을 사용한 영상 콘텐츠는 순식간에 60만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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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프랩(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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