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보다 더 잘 됐으면” 에스파, ‘쇠맛’에 ‘신맛’ 더했다..新 세계관 활짝 (종합)[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5.28 15: 07

그룹 에스파가 쇠맛을 넘어 ‘신맛’으로 돌아왔다.
에스파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Armageddon(아마겟돈)'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에스파는 다중 우주가 무한히 얽혀 있는 상태를 말하는 Complaexity (컴플렉시티)라는 개념을 담은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인다.

2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스파 정규 2집 ‘LEMONA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LEMONADE’는 선공개곡 ‘WDA (Whole Different Animal)’와 타이틀곡 ‘LEMONADE’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에스파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5.28 / jpnews@osen.co.kr

카리나는 “이번 앨범은 저희에게 의미가 크다. 정규 1집을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부담도 가지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많이 상의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심해서 나온 앨범이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스파 정규 2집 ‘LEMONA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br />‘LEMONADE’는 선공개곡 ‘WDA (Whole Different Animal)’와 타이틀곡 ‘LEMONADE’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br /><br />에스파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5.28 / jpnews@osen.co.kr
지젤은 “지난 앨범이 기대 이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싶다. 완성도 높고 좋은 노래가 많으니까 기대해달라”고 말했고, 닝닝은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에스파 만의 강렬함도 있지만 여유롭게 쿨한 에너지도 느끼실 수 있을 거다. 자신있게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윈터 역시 “저도 너무 설레고 기대가 크다. 수록곡 하나하나에도 저희의 다양한 분위기와 이야기를 담으려고노력했다. 녹음하면서도 무대에서 어떻게 보여드릴까 라는 생각을 했다. 앨범을 듣고 역시 에스파다 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에스파의 이번 정규 2집 ‘LEMONADE’는 평행 세계들의 수많은 데이터가 중첩되어 생기는 ‘크랙(균열, Crack)’을 핵심 모티브로 하는 앨범으로, 우리가 겪고 있는 혼란과 크랙을 굉장히 즐기는, ‘세상이 우리에게 신맛의 레몬을 주더라도 우리만의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스파 정규 2집 ‘LEMONA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br />‘LEMONADE’는 선공개곡 ‘WDA (Whole Different Animal)’와 타이틀곡 ‘LEMONADE’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br /><br />에스파 카리나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5.28 / jpnews@osen.co.kr
카리나는 이번 앨범에 대해 “선공개곡 ‘WDA’와 ‘LEMONADE’가 더블 타이틀인데 이번 앨범부터 새롭게 세계관이 시작된다. 더욱 특별한 앨범이 될 것 같다. 저희가 쇠맛이라고 많이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신맛으로 돌아왔다. 이번 여름을 더 청량하고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WDA'에 참여한 지드래곤을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베키 지, 힙합 아티스트 타이 달라 사인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높였다.
에스파의 이번 타이틀 곡 'LEMONADE'는 강렬하고 트렌디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적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If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 라는 속담을 소재로 에스파 세계관의 새로운 시즌을 암시하는 동시에, '어떤 시련과 고난이 닥쳐오든 기회로 만들겠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에스파만의 개성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2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스파 정규 2집 ‘LEMONA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br />‘LEMONADE’는 선공개곡 ‘WDA (Whole Different Animal)’와 타이틀곡 ‘LEMONADE’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br /><br />에스파 지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5.28 / jpnews@osen.co.kr
지젤은 이번 신곡에 대해 “가장 큰 매력은 메시지다. 평소에도 추구하는 마인드이기도 하다. 노래에서는 훅이 굉장히 캐치하고 기억에 잘 남는다. 사운드와 트랙이 좋고 퀄리티 좋다. 매력이 많은 곡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윈터는 “베이스가 기억에 많이 남았다.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처음부터 귀에 많이 남았다. 전체적으로는 쿨한 느낌이라 여름 계절성이 타이밍이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 쇠맛 보다는 신맛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팬여러분들이 쇠콤달콤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게 된 에스파는 “저희가 그동안 에스파 만의 세계관과 음악 색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한 단계 더 확장된 앨범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더 단단해진 메시지와 새로운 방향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팬분들이 이번 앨범을 들으시면서 에스파가 새로운 문을 열었구나 느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2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스파 정규 2집 ‘LEMONA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br />‘LEMONADE’는 선공개곡 ‘WDA (Whole Different Animal)’와 타이틀곡 ‘LEMONADE’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br /><br />에스파 윈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5.28 / jpnews@osen.co.kr
28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에스파 정규 2집 ‘LEMONA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br />‘LEMONADE’는 선공개곡 ‘WDA (Whole Different Animal)’와 타이틀곡 ‘LEMONADE’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br /><br />에스파 닝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5.28 / jpnews@osen.co.kr
에스파는 이번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여의도와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는 바, 이에 대해 카리나는 “저로서는 현실감이 떨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저희 세계관 자체가 현실과 가상을 왔다갔다 하는데 일상과 맞닿아 있는 곳에서 팝업을 하니까 괜히 꿈 같은 느낌이 들었다. 팬분들도 찾아오시기 좋겠다 생각이 들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저희 레몬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의 목표로  에스파는 “이걸 꼭 해내고 싶다기 보다는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는 정규 1집 보다 잘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저희 곡으로 많은 분들이 에너지를 얻으셨으면 좋겠다. 메시지가 너무 좋다보니까 본인에게 닥치는 시련을 레몬으로 칭하고 맛있는 레모네이드로 갈아마시자는 모토를 들고 나왔다 보니 저희 곡으로 많은 분들이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는 것이 목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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