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김수현 고소·고발 입장문 '좋아요'→취소 해프닝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5.29 10: 17

가수 지드래곤이 배우 김수현의 고소·고발 입장문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이를 취소했다.
최근 지드래곤은 연예계 이슈 등을 다루는 SNS 채널이 김수현의 고소·고발 입장문을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했다. 지드래곤과 김수현은 1988년 동갑내기이자 MBC 예능 ‘굿데이’로 함께한 바 있다.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한 해당 게시물은 김수현 측이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증거,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힌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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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수현 측은 “(대중에 공개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 씨와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이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의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돼 법원이 의혹을 제기한 측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김수현 측은 “김수현 씨는 1년 전 기자회견에서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김수현 씨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그동안 김수현 씨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를 했다는 이른바 ‘그루밍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김수현은 교제는 인정했지만 미성년자 때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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