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 女BJ 폭행 사건, 전 소속사 선긋기…"잘잘못 인정 후 앞날 응원"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5.29 11: 00

방송인 MC딩동이 인터넷 방송 중 여성 BJ를 폭행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전 소속사 측이 그와의 관계를 일축했다. 이와 함께 MC딩동은 재차 사과하며 해당 여성 BJ와 잘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MC딩동과 함께했던 A사는 “방송인 및 유튜버 MC딩동 관련 라이브 방송 중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일부 AI 검색 서비스 및 온라인상에서 당사와 연관된 정보가 확인되고 있어 사실관계를 안내드립니다”라며 “당사는 과거 MC딩동의 2022년 음주운전 및 도주 사건 당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일시적 커뮤니케이션 대응을 지원한 바 있으나, 현재는 어떠한 전속계약, 소속관계 또는 매니지먼트 업무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최근 제기된 폭행 사건 및 관련 활동은 당사와 전혀 무관하며, 당사는 해당 사안에 관여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현재 일부 AI 기반 서비스 및 온라인 정보는 과거 이력을 바탕으로 자동 표기되고 있으나, 이는 최신 소속 및 계약 현황이 반영되지 않은 정보입니다. 사실과 다른 연관 추정 및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당사는 향후에도 허위 또는 오인 가능 정보에 대해 필요한 대응을 검토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가수 오하영 미니 1집 'OH!'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MC 딩동이 진행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MC딩동은 지난 3월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BJ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여성 BJ가 과거 음주사건을 언급하자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힌 뒤 사과했지만 여성 BJ는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서를 공개하며 MC딩동을 고소했다.
이 가운데 MC딩동은 최근 SNS를 통해 “저의 경솔하고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분들게 큰 피로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립니다.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든 이성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처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이는 그 어떤 말로도 변명할 여지가 없는 저의 명백한 잘못입니다”라고 사과했다.
MC딩동은 “저의 무례하고 부족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전하였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오해를 풀며 각자의 잘잘못을 인정하며 서로앞날에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저 자신을 뼈저리게 되돌아보았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깊이 통감하며, 앞으로는 매사에 더욱 신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성숙하게 대처하는 MC딩동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MC딩동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거나, 저의 가족과 지인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을 게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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