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초5 아들 몽정 설명 난감" ('부모의 첫 성교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29 11: 21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사춘기에 접어든 두 자녀와의 거침없는 '사춘기 전쟁'을 고백하며 현실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는 6월 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EBS 1TV 똑소리 나는 부모 성교육 안내서 '부모의 첫 성교육' ‘10화.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사춘기’ 편에서는 중1, 초5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 이지현의 눈물겨운 ‘리얼 사춘기 성교육 상담소’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사춘기를 맞이한 자녀를 둔 부모로서의 실질적이고 사실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특히 초등학교 5학년인 남자 자녀를 둔 그는 아들이 언제쯤 몽정을 시작하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막상 몽정이 닥쳤을 때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할지 난감해하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이지현의 고민에 대해 사춘기 경험자인 패널 샘 해밍턴과 이정규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첫 몽정에 대한 생생한 기억을 꺼내놓는다. 어른도 아이도 제대로 알지 못해 자칫 자녀가 자신의 몸을 부끄럽게 여기기 쉬운 '몽정'에 대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부모가 어떻게 올바르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솔루션이 이지현의 고민과 맞물려 제공된다.
아이들의 방문 닫는 소리에 상처받는 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면서도, 이지현은 자신의 철없던 사춘기 시절을 돌아보며 아이들을 향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이지현은 "과거 사춘기 시절, 누군가 내 방에 들어오기만 해도 정말 싫었다"라며 자신 역시 사춘기를 거쳐왔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여기에 격렬한 사춘기를 보냈다는 MC 이지혜 역시 각자의 강렬했던 사춘기 시절 기억을 소환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지혜는 사춘기 시절의 자신에게 보내는 간절한 한마디를 전하며 먹먹함을 더하는 가운데, 이들은 현재 우리 집에 와 있는 '낯선 하숙생' 같은 사춘기 자녀도 결국에는 부모 곁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따뜻한 위로를 나눈다.
한때 무대를 주름잡던 원조 아이돌에서 이제는 사춘기 자녀들과 매일 전쟁을 치르는 엄마로 돌아온 이지현은 "엄마는 누가 위로해 주나요?"라는 뼈 때리는 질문으로 독박 육아 맘들의 심정을 대변한하기도. 뇌와 몸, 호르몬 대공사 시기를 겪으며 날 선 말로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아이들 앞에서, 상처받고 욱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엄마 스트레스 해소법' 역시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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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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