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초파' 강동원-엄태구-박지현 '트라이앵글', 'Love is' 무대 직캠 스틸 최초 공개 ('와일드 씽')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5.29 11: 23

 영화 '와일드 씽'(손재곤 감독, 6월 3일 개봉)이 레전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화려한 전성기 무대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무대 스틸은 이들의 메가 히트곡 'Love is' 무대에 선 '트라이앵글' 멤버들의 다채로운 순간을 '직캠 스틸' 콘셉트로 생생하게 담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하고 있다.
스틸 속 세 멤버가 호흡을 가다듬으며 대기하는 모습은 무대 직전의 터질 듯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본격적인 무대 위에서는 과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데, 특히 '댄스머신' 현우 역을 맡은 강동원의 고난도 프리즈 동작이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Love is'의 하이라이트 군무는 물론, 무대를 완전히 휘어잡는 '폭풍래퍼' 상구 역 엄태구의 강렬한 제스처가 짜릿함을 더한다. 곡을 마친 뒤 카메라를 강렬하게 응시하는 '절대매력' 도미 역 박지현의 당찬 눈빛까지 포착한 스틸은 마치 실제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하며 이들이 영화 속에서 보여줄 유쾌한 팀워크와 찰진 호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대 위 퍼포먼스만큼이나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은 바로 세기말 감성을 300% 재현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이다. '트라이앵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빨·초·파' 컬러를 기반으로 오버핏 셔츠, 야구 유니폼, 멜빵바지 등을 매치한 힙합 스트리트 룩은 그 시절 가요계의 짙은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멤버들은 각자의 고유 컬러와 독보적인 개성을 장착해 역대급 입덕을 유발한다.
'현우' 강동원은 리더십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빨간색 의상에 파격적인 칼단발 브릿지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해 냈다. '상구' 엄태구는  순수함과 감성이 돋보이는 파란색 의상에 풋풋한 펌 헤어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도미' 박지현:은냉정함과 균형을 의미하는 초록색 의상에 통통 튀는 원색 메이크업과 당찬 눈빛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고글, 두건, 헤어밴드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더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한 이들의 비주얼은 그 시절 '빨초파 부대'라 불린 팬들의 추억을 제대로 강제 소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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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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