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못말리는 환경사랑..팬들과 제부도 '해변 정화 활동' 동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5.29 17: 03

가수 바다가 올해도 어김없이 비치코밍 봉사활동에 나섰다.
바다는 지난 24일 제부도에서 열린 ‘제5회 그린하트 비치코밍’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겨울 진행된 ‘그린하트 연탄봉사’에도 함께했던 그는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해변을 산책하며 파도에 밀려온 조개껍질, 유목, 바다유리 등 다양한 자연물과 흔적을 발견·수거하는 활동을 말한다. 단순한 수집을 넘어 해양 생태와 환경을 관찰하고,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되새기는 문화적 체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그린하트 비치코밍’은 이러한 본래의 의미를 확장해,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지키는 실천적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번 봉사에는 바다의 팬클럽 ‘칼리오페’의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바다는 팬들과 함께 해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뿐만아니라 현장에는 모델 겸 배우 정리아, 가수 손동표도 동참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사용된 깃발과 현수막 역시 리사이클 생분해 원단을 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소재였다. 바다는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자 했다.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사랑과 친환경 행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바다는 데뷔 이후 꾸준히 환경 보호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는 6월 5일 개막하는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 ‘에코프렌즈(Eco Friends)’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번 봉사 역시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팬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가치와 환경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준 가운데,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막식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이며 ‘환경사랑’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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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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