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거침없는 웃음 폭격기로 변신한다. "가식 없는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칼을 갈아붙인 그가 'SNL 코리아' 시즌 8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는 오늘(30일) 오후 8시, 시즌 8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화 호스트 엄지원과 함께 마지막 편을 선보인다.
엄지원은 이번 무대에서 품격 있는 여배우 이미지를 완전히 던져버린다. 등장부터 무대를 압도하는 아우라를 발산한 그는 탄탄한 연기 내공에 본능적인 예능감까지 장착, 새로운 ‘밈 제조기’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엄지원의 파격 변신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는 대표작을 패러디한 코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시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능청스러운 형수님으로 변신해 쫄깃한 상황극을 펼친다. 이어 솔로 파티를 그린 ‘저점 매수 연애’에서는 과감한 플러팅으로 아슬아슬한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사극 콘셉트의 ‘합궁’ 코너에서는 큰방상궁으로 변신해 '동엽신' 신동엽과 수위 높은 고자극 코미디까지 소화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간판 코너 ‘스마일 클리닉’에서의 활약이다. 엄지원은 코디팀에 긴급 지원을 나온 ‘금발의 엄 실장’으로 파격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은 "그는 크루들의 매서운 애드리브를 자유자재로 받아치는 순발력은 물론, 매 순간 살아 움직이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현장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감탄을 이끌어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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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