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대작 '호프', IMAX 부사장도 기대 "압도적 규모감 완벽하게 어울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6.10 13: 55

한국 영화 최대 제작비로 기대를 모으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아이맥스(IMAX)로 관객들을 만난다. 
10일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제작 포지드필름스,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웨스트월드,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맥스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호프'는 앞서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가 하면,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히 약 700억 원 대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역대 한국 영화 제작비 최대 규모로 화제를 모은 바. 이 가운데 아이맥스 개봉을 확정하며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으로 관객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실제 '호프'는 칸 영화제부터 촬영과 미술, 음악, 액션 등 프로덕션 전반에 걸쳐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이 최상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도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으로 호평받았다. 이를 통해 독창적인 비주얼과 대담한 미장센, 강렬한 액션을 완성했다고.
이에 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직후 “장르적 쾌감과 시각적 즐거움이 가득하며 극장에서 보는 맛을 극한으로 살려냈다.”(Le Figaro), “ ​관객을 완전히 압도하는 거대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Télérama) 등 극장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호프' 만의 영화적 경험에 대한 기대감이 줄을 이었던 터. 아이맥스의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해상도,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이 '호프'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관련 아이맥스 해외개발 및 배급 부문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Christopher Tillman)은 “'호프'는 뛰어난 창의적 비전과 압도적인 규모감, 그리고 장대한 스펙터클을 결합한 작품으로, IMAX 포맷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영화”라며 “나홍진 감독, 포지드필름스, 그리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관객들이 IMAX만의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오는 7월 15일 개봉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