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게임2’ 박성웅, ‘멘사’ 유리사·‘카이스트’ 허성범 꺾고 결승 직행..대반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6.11 17: 19

 배우 박성웅이 넷플릭스 ‘데스게임 시즌2’에서 강력한 브레인들을 제치고 첫 번째 결승 직행 티켓을 거머쥐는 대반전을 스크린 밖에서 현실로 만들어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예능 '데스게임: 최후의 승자'(연출 권대현, 제작 TEO) 8회에서는 파이널 무대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외대 법학과 출신 ‘원조 뇌섹남’ 박성웅, IQ 156의 ‘천재 멘사 회원’ 유리사, 그리고 카이스트 인공지능 연구원 ‘뇌지컬 끝판왕’ 허성범이 맞붙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지략 대결을 펼쳤다.
세 사람은 오프닝부터 숨 막히는 텐션을 자랑했다. 영화 ‘신세계’ 속 이중구를 연상케 하는 묵직한 아우라로 등장한 박성웅은 “하늘이 주신 기회”라며 매서운 우승 의지를 불태웠고, 유리사와 허성범 역시 결승을 향한 독기를 감추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과몰입 해설가’ 장동민은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다. 서바이벌계의 지각 변동을 과연 누가 만들지 기대된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준결승 매치는 120개의 육각형 타일 위에서 펼쳐지는 ‘지각 변동’ 게임으로, 고난도 수싸움과 심리전이 핵심이었다. 세 플레이어는 저마다의 확고한 전략으로 부딪혔다. 유리사는 5점 타일 위주의 ‘독식 전략’을, 허성범은 영토 분할을 노리는 ‘장기전 그림’을 그렸다. 반면 박성웅은 공격적이면서도 위험 요소를 먼저 제거하는 ‘안정적 운영’으로 틈새를 노렸다.
허성범이 고득점 타일이 밀집된 남부 지역을 선점하자, 장동민과 박상현 캐스터는 “남부 지역은 거의 청담동이다”, “명품 매장을 하나씩 인수하고 있다”라며 생생하고 재치 넘치는 비유로 현장 분위기를 하드캐리했다.
승부의 추가 천재 브레인들 쪽으로 기우는 듯했던 순간, 게임 막바지에 생각지도 못한 대반전의 불꽃이 튀었다. 역대급 혼전 속에서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하며 완벽한 수싸움을 보여준 박성웅이 최종 승리를 거둔 것. 카이스트 승부사 허성범마저 “예상치 못한 왕고춧가루 하나가 게임을 이렇게 끌고 갈 줄 몰랐다”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로 소름 돋는 반전 드라마였다.
첫 번째 결승 진출자로 확정된 박성웅은 “상상도 못 했다. 결승에 오른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겠다. 최종 목표는 우승”이라며 짜릿한 소감을 전했다. 패배한 유리사와 허성범 역시 “연륜의 힘을 느꼈다”, “성웅이 형 대단하다”라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마지막 결승행 티켓 한 장을 두고 펼쳐질 유리사와 허성범의 ‘끝장전’ 단두대 매치가 예고돼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과연 ‘왕고춧가루’ 박성웅과 함께 파이널 무대에 오를 최후의 생존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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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스게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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