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 주인공' 황인범과 백승호, 벤치로...홍명보호, 박진섭-김진규 교체 투입 [후반 진행 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6.12 12: 45

오현규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은 홍명보호가 곧바로 중원에 변화를 주며 승점 3점 지키기에 나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와 맞붙고 있다. 후반 39분 현재 한국이 2-1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22분 황인범이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35분에는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뒤 강력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리드를 잡은 홍명보 감독은 경기 마무리를 위한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39분 황인범과 백승호를 동시에 벤치로 불러들이고 김진규와 박진섭을 투입했다.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과 백승호를 모두 교체한 것은 공격보다 안정에 무게를 둔 선택으로 풀이된다. 활동량이 좋은 김진규와 수비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한 박진섭을 투입해 체코의 반격을 차단하고 중원 장악력을 유지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체코가 후반 막판 높이를 활용한 공격과 세트피스를 집중적으로 시도할 가능성이 큰 만큼, 한국은 중원 수비 숫자를 늘리며 경기 운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홍명보 감독은 앞서 황희찬, 오현규, 엄지성을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 변화를 줬고, 역전에 성공한 뒤에는 곧바로 수비적인 교체를 단행하며 리드 지키기에 들어갔다.
현재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2-1 리드를 유지하며 월드컵 첫 승에 다가서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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