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데뷔 6년 만에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트레저는 지난 11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의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로 1위에 올랐다. 해당 방송에서는 데뷔 후 처음 1위를 차지한 것이자, 생방송 무대에서 직접 1위 트로피를 받은 것이 처음이라 의미를 더했다.
트레저는 1위 후, “트레저 메이커(공식 팬덤) 감사하고 멋진 노래를 써주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기억에 남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덧붙이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트레저는 YG의 뿌리인 정통 힙합을 전면에 내세운 신보를 차지하며 활동 2막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셈이다.
트레저는 지난 1일 미니 4집 ‘뉴 웨이브’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트레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전곡 힙합 기반 트랙을 내세운 앨범으로, 팀의 전환점이자 2막을 알리는 신보였다. 음악적 변신, 영어 타이틀곡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지만 즉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면서 ‘YG의 정공법’이 통했음을 입증했다.
트레저는 이번 신보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일본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차트에서 4관왕을 기록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