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5분 슈팅 4회" 체코 두드린 홍명보호, 韓 축구 월드컵 기록 썼다..."1966년 월드컵 이후 최다 슈팅 타이"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6.06.12 11: 58

비록 득점이 되진 못했지만, 긍정적이다. 없홍명보호가 체코를 상대로 여러 차례 슈팅을 터트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와 맞붙고 있다. 전반이 끝난 현재 양 팀은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손흥민-이강인, 이태석-황인범-백승호-설영우, 이기혁-김민재-이한범, 김승규가 선발 명단을 꾸렸다. 왼발잡이 센터백 김태현이 발목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최종 명단에 깜짝 승선한 이기혁이 선발 자리까지 꿰차게 됐다.

 12일 (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렸다.대표팀은 체코전을 시작으로 19일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 뒤, 25일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최종전을 치른다.손흥민이 강력한 슈팅을 하고 있다.2026.06.12 /sunday@osen.co.kr

체코도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파벨 슐츠-파트리크 시크-루카시 프로보드, 야로슬라프 젤레니-알렉산드르 소이카-토마시 소우체크-블라디미르 초우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로빈 흐라나치-샤체판 할로우페크, 마체이 코바르시가 선발로 나섰다. 예상과 달리 소이카와 젤레니가 선택받은 점이 눈에 띈다.
 12일 (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렸다.대표팀은 체코전을 시작으로 19일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 뒤, 25일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최종전을 치른다.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 준비를 하고 있다.2026.06.12 /sunday@osen.co.kr
한국은 초반부터 체코의 뒷공간을 공략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좌우 윙백이 높이 전진하면서 상대를 뒤로 물러나게 했고, 틈이 보이면 단번에 패스를 찔러넣었다. 체코의 압박에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면서 점유율을 높여갔다.
슈팅 숫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전반 12분 이강인이 최전방으로 쇄도하는 이재성에게 패스했고 이를 이재성이 손흥민에게 내줬다. 손흥민은 슈팅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이한범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이번엔 크로스바를 넘겼다. 1분 뒤엔 이강인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 결과 한국은 이른 시간 4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체코를 몰아세웠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는 전반 15분 기준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다 슈팅 기록 타이다. 매체는 "한국은 경기 시작 15분 만에 4개의 슈팅을 기록했는데, 이는 1966년 월드컵 이후 전반 15분 동안 한국이 기록한 최다 슈팅 수와 같다"고 짚었다.
 12일 (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가 열렸다.대표팀은 체코전을 시작으로 19일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 뒤, 25일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최종전을 치른다.손흥민이 강력한 슈팅이 빗나가자 아쉬워 하고 있다.2026.06.12 /sunday@osen.co.kr
기세를 탄 한국은 체코의 세트피스를 잘 막아내고, 위협적인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39분 왼쪽으로부터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박스 앞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빗겨갔다.
홍명보호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8분 김민재가 공을 높이 전진해서 공을 끊어냈고, 이재성이 수비를 달고 뛰면서 공간을 만들었다. 빈 공간으로 손흥민이 돌파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옆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이후 주고받는 패스를 통해 골문 바로 앞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지만, 슈팅에 힘이 실리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첫 45분간 슈팅 숫자는 한국이 8개, 체코가 3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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