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3연승에 성공할까.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KIA 타이거즈를 꺾고 시즌 전적 32승28패1무를 만든 한화는 승률 0.533으로 KIA를 1리 차이로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아직 KIA와 경기차 없는 4위. 3연승으로 4위 사수를 노리는 한화는 이날 윌켈 에르난데스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에르난데스는 앞선 11경기에서 54⅓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제 몫을 했지만 승리가 없었다. 5월 31일 SSG전과 6월 6일 롯데전에서는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바 있다. 만약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 4월 25일 NC전 시즌 3승 이후 48일 만의 승리가 된다.
키움전에는 두 차례 등판했으나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KBO리그 첫 등판이었던 3월 28일 개막전에서 4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3⅔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에는 키움 상대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2연패에 빠진 키움은 안우진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안우진은 올 시즌 8경기에 나서 27이닝을 소화, 1승3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6일 두산전에서는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달 14일 한화와의 만남에서는 손가락 물집 탓에 5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간 바 있다.
/thec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