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 버건디 유니폼을 다시 입고 첫 홈런을 폭발시켰다.
서건창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서건창은 키움이 0-2로 끌려가던 6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 상대 1회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던 서건창은 3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히우라의 병살타에 득점 실패. 하지만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3볼-1스트라이크에서 에르난데스의 5구 145km/h 직구를 타격,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서건창의 시즌 첫 홈런으로, KIA 소속이던 지난해 4월 11일 SSG전 이후 427일 만의 홈런. 키움 유니폼을 입고 친 홈런으로 좁히면 2021년 6월 27일 고척 KIA전 이후 무려 1811일 만의 홈런이다.
한편 이 홈런으로 키움은 6회 현재 1-2, 한 점 차로 한화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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