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서인영 결혼식 초대 못받고 쥬얼리 저격→3년만에 재회 눈물 ‘불화 종식’[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6.13 09: 36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쥬얼리를 저격하며 멤버들과의 불화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지 3년여 만에 멤버들과 재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서인영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가요계의 보석 쥬얼리 20년 만에 완전체 무대 (조민아, 감동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쥬얼리 멤버들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쳐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불화설이 있었던 조민아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조민아는 만감이 교차한 듯 무대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서인영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조민아와의 관계를 직접 언급했던 바. 그는 “민아는 항상 나한테 손을 뻗어줬는데 내가 힘들어서 연락을 안 했다”며 “결혼식에도 민아만 안 불렀다. 그건 내가 미안한 일이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멤버들이 보고 싶었냐”고 물었고 조민아는 “일부러 생각 안 하고 지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 그래도 보고 싶었다. 말해서 뭐하겠냐”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2023년 조민아가 서인영의 결혼식 불참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8년 동안 쌓아둔 소외감을 고백했던 바. 당시 조민아는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2015년 '세바퀴' 때 부터 '슈가맨', '신과 함께' 등 방송만 하면 뒷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걸 저도 TV로 봐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셋이서 이슈 받고 싶었나보다 싶어서 당사자들한테 왜 그랬냐고 한 번도 묻지 않았지만 셋이 방송 나오고 나면 '조민아는 어디에', '쥬얼리 완전체에 조민아만 빠졌네', '또 조민아 없이 모여?'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한탄했다. 
무엇보다 조민아는 “8년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참고 있다가 작년 연말에 정아 언니한테 처음으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쥬얼리로 방송을 할 일 있으면 최소한 말이라도 좀 해주고, 앞으론 넷이 같이 방송을 하자고 했지만 답을 듣진 못했다”, “제 결혼식에 오진 않았지만 제 SNS를 팔로우 하고 있길래 이지현 언니한테도 굳이 불화설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앞으로는 같이 방송도 하고 나랑만 연락을 안하고 지내고 있으니 연락도 하고 지내자고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는데 메시지를 읽고도 답이 없었다”, “친구 결혼식 참석하는 게 그렇게 힘드냐고 저한테 어떤 분이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조민아는 해당 심경글과 함께 박정아, 이지현에게 보낸 장문의 메시지 일부를 캡처 사진으로 공유했다. 조민아의 말에 따르면 박정아, 이지현이 그의 메시지를 무시했고, 서인영 또한 결혼식 청첩장조차 보내지 않은 것이었다. 
이처럼 조민아는 멤버들과 실제로 불화가 있었던 상황.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그간의 응어리를 털어놓으며 사실상 불화를 종식시켰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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