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48세에 사망한 태국 공주를 추모했다.
정일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태국 왕실 공주 고(故)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의 사진을 게재하며 “R.I.P”라고 덧붙였다.
고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는 혼수상태로 3년여 동안 투병하다 1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48세.

태국 왕실 사무국은 공주가 복강 내 감염과 합병증 등 병세가 악화해 숨졌다고 밝혔다.
공주는 2022년 12월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 방문 도중 갑자기 실신했다. 이후 수도 방콕으로 이송된 뒤 의식을 잃은 채 치료를 받아왔던 상황.
고인은 세균의 일종인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에 따른 심장 염증으로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해 쓰러진 것으로 진단받았다.
정일우는 앞서 2016년 한국 배우 최초로 태국 드라마 ‘러브 앤 라이즈(Love and Lies)’ 주인공으로 발탁돼 출연한 바 있는데, 사망한 공주와 어떤 인연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일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