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초바, '♥빈지노 아내' 수식어 심경.."상처받지 않지만 그냥 나로 봐주길"[순간포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6.13 12: 06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의 아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미초바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초바 이즈 백. 솔직하게 탈탈 털어온 Q&A’ 콘텐츠를 공개했다. 
유튜브 복귀를 선언한 미초바는 “잘 지냈다. 루빈이랑 시간 많이 보내고 있고 날씨 따뜻해져서 가드닝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미초바는 한국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 ‘빈지노 와이프’로 불리는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미초바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빈지노 여자친구, 빈지노 와이프 이렇게 시작됐는데 근데 요즘 사람들이 갑자기 미초바라고 한다”라며, “유튜브 채널 잘 보고 있고, 저는 구독자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빈지노 아내로 사는 게 너무 좋지만 가끔 나도 인간”이라며 개인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는 익숙해져서 크게 상처받거나 하진 않지만 저도 그냥 ‘나’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미초바는 ‘시크하다’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 “원래 많이 들었다. 사람들이 원래 내가 좀 시크한 모델, 근데 사실 평소에서 매우 장난기 많고 엉뚱하다. 나는 좀 따뜻한 사람 같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며, “모든 나라에서 독일 사람들이 유머 없다고 하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독일 사람와 유머 재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초바는 지난 2015년 빈지노와의 공개 연애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2024년 11월 첫 아들 루빈 군을 품에 안았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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