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ADHD 고백' 이나연 "팬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었는데 미안" ('일단이나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6.15 19: 04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환승연애2' 방송인 이나연이 번아웃과 ADHD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인 이나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에는 '처음으로 꺼내보는 나의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일단 이나연' 영상

이날 이나연은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오늘은 힘을 빼고 대화해보려고 한다"며 진솔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제가 최근 두 달 간 붕 떴었다. 저답지 못했던 시기였다. 그래도 일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계속 뭔가를 하려다 보니 어느 순간 유튜브를 즐기는 게 아니라 계속 뭔가를 만들어내기 위한 뭔가를 하고 자연스럽지 못하고 그랬다"라고 운을 뗐다.
'일단 이나연' 영상
이어 "솔직히 말하면 번아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문득 제가 목표가 없더라"며 "늘 저는 30년 인생 맨날 목표가 있었다. 그 과정을 행복하게 즐기려 하고 건강하게 살려고 하고 그런 것들을 구독자분들과 공유하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차분하게 전했다. 
이나연은 "요즘에는 제가 그러지 못했다. 별거 아닌 사사로운 불행들이 합쳐져서 스스로가 좀 예민해지고 제가 다크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이나연은 "사실은 제가 ADHD다. ADHD인데 집중력이 좀 좋았다. 기억력도 좋고. 그런데 사람이 무너지니까 신경을 한 번 안 썼을 때 주변 환경, 일도 정돈이 안 되니 힘들었다"라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이나연은 결국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며 맞는 약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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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단 이나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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