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스티븐·즈언, 오늘(14일) 데뷔 첫 시구·시타..'승리 요정' 출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6.14 08: 33

 그룹 아홉의 멤버 스티븐과 즈언이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그라운드를 밟으며 '승리 요정'으로 나선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티븐과 즈언은 14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각각 시타와 시구자로 발탁됐다. 이날 즈언은 마운드에 올라 시원한 투구를 선보이고, 스티븐은 타석에 들어서 힘찬 스윙을 펼치며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생애 첫 시구와 시타를 앞둔 두 사람은 "처음 도전하는 시구와 시타라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다. 뜻깊은 기회를 주신 삼성 라이온즈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장에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오늘 시구와 시타 모두 멋지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분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현장을 찾은 관객분들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홉은 지난 13일에도 경기장에 깜짝 방문해 삼성 라이온즈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멤버들은 응원단과 함께한 '애프터 샤우팅' 이벤트에서 신곡 'Sugar High(슈가 하이)'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야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현재 아홉은 대중과 직접 호흡하는 전국구 컴백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에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친 데 이어, 13일에는 부산에서 스페셜 버스킹을 열고 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했으며, 14일 대구 야구장 출격에 나선다. /mk3244@osen.co.kr
[사진] F&F엔터테인먼트,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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