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이 200억 보스를 꿈꾸는 가운데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창고형 매장 입점을 위해 시장 조사에 나선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최근 창고형 매장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김치, 만두, 냉면, 된장 등을 판매하고 있는 이순실은 입점을 노리고 시장 조사에 돌입했다. 이순실은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한다감을 초대했다. 연예계 최고령 산모 한다감은 소문난 살림꾼으로, 취미가 장보기라고 밝히며 자신을 ‘창고형 매장 박사’라고 소개했다.

시장 조사를 하던 중 이순실은 예정에도 없던 물건들을 카트에 집어 넣으며 물욕이 터지고 말았다. 특히 옷 앞에 선 이순실은 “요즘 스몰 입는다. 44반, 55사이즈 입는다”라고 말했다. 한다감은 “저를 처음 봤을 때는 라지 사이즈셨다”라며 달라진 이순실을 이야기했고, 이순실은 실제로 35kg 이상을 감량해 현재는 171cm, 59kg을 자랑했다.
이순실은 옷을 집어들더니 걸쳐 입고 “퀸 오브 더 아시아”라며 즉석 런웨이를 펼쳤다. 과거와 다른 이순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순실은 시식을 하면서 시식 여사님들을 통해 시장 조사 조언을 얻었다. 차별성만 있다면 통할 수 있다는 말에 자신감을 얻은 이순실은 만두 종류는 이미 너무 많이 있는 만큼 어렵지만, 장 종류에서는 가짓수가 적고 이북식 장이 없다는 차별성이 있어 승산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트 관계자들을 만나 직접 설명하는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실이 창고형 마트에 자신의 상품을 입점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