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강예원, 11억 빚 떠안고 "당장 3억 갚아야"..채무 더 가능↑ ('미우새')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15 07: 2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강예원이 부친 사망 후 뒤늦게 거액의 채무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추가 채무 가능성까지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강예원이 아버지의 채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사무소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예원은 최근 절약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그는 "금액을 정해놓고 가계부를 쓰고 있다"며 "한 달 생활비를 200만 원으로 생각하고 있고, 다음 달에는 100만 원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이어 "목표는 열심히 사는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속내를 털어놨다.
강예원은 "내 모든 지출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 병원비 때문"이라며 "중환자실 비용은 보험 적용이 안 되는 부분이 많아 몇천만 원씩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강예원은 지난 4월 말 부친상을 당했다. 어머니는 "남편이 오랫동안 병원에 있다가 4월 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고, 강예원은 "12월부터 3월까지는 울기만 했다. 계속 현실을 회피했다"며 "하지만 병간호를 하면서 내가 맏딸인데 언제까지 회피할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며칠 뒤 강예원은 법률사무소를 찾아 부친의 재산과 채무 관련 상담을 받았다.그는 두꺼운 서류 뭉치를 꺼내며 "아버지가 사업을 하셨는데 돌아가시고 나서야 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서류를 확인한 변호사는 "아버님 채무가 현재 확인된 것만 약 10억~11억 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일부 채무의 상환 기일이 이미 임박해 있다는 점이었다.변호사는 "약 3억 원 정도는 당장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에 강예원은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현금 3억 원은 없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변호사는 "현재 자료는 재산 조회 결과가 나오기 전 본인이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라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개인 채무나 확인되지 않은 채권이 추가로 존재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또 다른 채권자들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현재 알려진 금액보다 채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예상치 못한 현실에 강예원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는 상황이 이 정도인 줄 몰랐다"며 "너무 잘 키워주셨는데 딸로서 해야 할 일인데도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하며 참았던 감정을 터뜨렸다.이에 변호사는 "상속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은 경우를 대비한 제도가 있다"며 '한정승인' 제도를 설명했다. 한정승인은 상속인이 물려받은 재산 범위 안에서만 고인의 채무를 갚는 제도로, 상속인 개인 재산까지 책임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법적 절차다.
갑작스러운 부친상에 이어 수십억 원대 채무 문제까지 마주하게 된 강예원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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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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