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군 입대' 발표...이준영, 날짜 나왔다 "7월 21일, 건강히 다녀오겠다"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15 07: 14

 배우 겸 가수 이준영이 군 입대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준영이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오는 7월 21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됐다"며 "벌써 10번째 고쳐 쓰고 있는 중"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긴다"며 "저는 오는 7월 21일에 입대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준영은 "막상 날짜를 받아두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며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편지 말미에는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 이어 X2"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남겨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동시에 실제 이별이 느껴지기도.
그 만큼 그의 입대 소식은 더욱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이준영은 최근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대세 배우 입지를 굳혔기 때문이다.
지난해 열린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KBS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금명(아이유 분)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영범 역으로 애틋한 감성을 선보였고, '24시 헬스클럽'에서는 열혈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아 코믹 연기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수상 당시 이준영은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삶의 온기를 배웠고,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는 끈기를 배웠다"며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진실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준영은 현재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7월 21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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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리언스 제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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