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레이디 제인과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이 ‘말자쇼’에 출격해 '어른들의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화끈하고 유쾌한 ‘어른들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쌍둥이를 품에 안은 예능 대세 레이디 제인과 올바른 성(性) 지식 전파의 아이콘인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이 게스트로 참여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이디 제인은 “쌍둥이 육아에서 벗어나 ‘말자쇼’ 덕분에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하게 됐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말자 할매’ 김영희와 만나 격한 공감대를 형성한 레이디 제인은 “처음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영희 역시 딸을 출산한 후 남모를 ‘웃픈’ 이유로 눈물을 펑펑 쏟았던 일화를 공개, 두 사람을 눈물짓게 한 특별한 공통점이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레이디 제인은 베일에 싸인 남편의 반전 매력을 공개해 부러움과 탄식을 동시에 자아냈다. 그는 “남편이 증권사 상위 3% 수익률을 자랑하는 엄청난 재테크 금손”이라며 남편의 탁월한 경제 능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내 “육아 스타일에 있어서는 나와 극과 극이다. 철저하게 ‘정석 육아’만 고집하는 남편 때문에 피곤해 죽겠다”라며 현실감 넘치는 반전 섞인 육아 고충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984년생인 레이디 제인은 10살 연하인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2023년 결혼했다.
함께 출연한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어른들을 위한 성교육에 뛰어든 특별한 계기를 전한다. 김지연은 “의외로 성 지식에 너무나 무지한 20대 어른들이 많다. 어른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면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없다”라며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지연은 “밝았던 어머니가 갱년기가 오자 귀신에 씐 줄 알았다”라는 레이디 제인의 생생한 경험담부터, 건강 문제로 여성 호르몬 차단제를 복용한 뒤 남편을 멀리하게 됐다는 47년 차 주부의 사연까지, 갱년기·출산·부부관계로 남모를 고민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명쾌하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제 이혼 위기에 놓였던 부부의 금슬을 극적으로 회복시켰던 드라마틱한 처방전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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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말자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