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무대에서 뛰어내렸다가 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14일 이홍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절대 맨발로 무대아래로 뛰지말기!!! 너무 아파!!!"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은 13일(현지시각) 마카오에서 열린 FT아일랜드의 투어 공연 '2026 FTISLAND TOUR 0 — XIX — III 'FaTe' in MACAU'에서 촬영된 것.

영상에서는 "무대에서 떨어지기 직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이홍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후 한껏 오른 열기를 즐기고자 무대 아래로 뛰어 내렸지만, 착지와 동시에 쓰러졌다.
바닥에 완전히 드러누운 이홍기는 고통에 찬 표정으로 발을 부여잡은 채 발버둥 쳤다. 이는 맨발 상태로 바닥에 착지하는 과정에 발에 쥐가 난 것으로 보인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놀라서 다가왔고, 직접 발을 마사지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홍기는 발에 쥐가 나 누워있는 상태로도 '샤우팅'을 이어가는 열정을 내비쳤다. 이후에는 몸을 일으키더니 절뚝거리는 모션으로 팬들 앞을 지나가 환호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쾌한 모습으로 상황을 정리했지만, 영상을 본 팬들은 우려를 쏟아냈다. 한 팬은 "오빠 나이 이제 곧 4..."라며 40대를 앞에 둔 이홍기를 향해 나이를 생각하라고 핀잔을 줬다. 이밖에도 "도가니랑 발목 나가요", "텐션 업도 좋지만 무리는 하지 말자", "20대 아닙니다. 관절 지키세요ㅠ", "잘못 디뎠다가 발가락이라도 부러지면 어째", "슬슬 몸챙겨야될텐데.." 등 현실적인 조언이 쏟아지는 '웃픈' 상황이 이어졌다.
한편 FT아일랜드는 데뷔 19주년을 기념해 6월 6~7일 양일간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쿠알라룸푸르, 방콕, 나고야, 고베, 도쿄 등에서 'FaTe'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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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홍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