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아길레프’ 3개월 여정 마무리…‘스트라빈스키’로 프로젝트는 계속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6.15 10: 42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펼쳐진 뮤지컬 ‘디아길레프’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마침표를 찍었다.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인 뮤지컬 ‘디아길레프’는 러시아 발레단 ‘발레 뤼스’를 창단한 예술 기획자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한 작품으로, 무용, 음악, 미술을 융합해 새로운 예술의 시대를 열었던 디아길레프의 도전 정신과 예술 철학을 담아냈다.

쇼플레이 제공

초연부터 함께한 김종구, 조성윤, 안재영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박규원이 디아길레프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고, 브누아 역의 박성준, 김재한, 김수호와 니진스키 역의 김태연, 박준형, 스트라빈스키 역의 김도하, 박선영, 신수빈 역시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 섬세한 캐릭터 표현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디아길레프’의 바통은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 뮤지컬 ‘스트라빈스키’가 이어받는다. ‘발레 뤼스’를 중심으로 인물을 탐구했던 이전 작품과는 달리 ‘스트라빈스키’는 ‘발레 뤼스’ 이후 스트라빈스키의 삶과 예술 세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관계자는 “앞선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팬층을 구축한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는 ‘스트라빈스키’를 통해 또 한 번 깊이 있는 서사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리즈를 향한 관객들의 신뢰와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 어떤 감동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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