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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 판을 흔들었다.
이주명은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에서 강방글 역으로 열연, 사이다 활약과 언니, 오빠를 향한 반격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강방글은 황준현(이준영)과 함께 GF솔루션 인수전은 물론 율리비아 리튬 광산 채광권 확보 과정까지 관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재경(전혜진), 강재성(진구)을 향한 반격에 나서며 핵심 키플레이어로 떠올랐다. 더 이상 숨겨진 자식으로 머무르지 않겠다는 듯 강용호 회장의 막내딸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뒤 새로운 전략기획팀 팀장으로 정기 이사회에 등장하는 엔딩은 짜릿한 전율을 안기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강방글이 숨겨져 있던 재벌가 막내딸의 존재를 세상 밖으로 드러낸 가운데 이주명은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준현을 향한 강방글의 미묘한 감정 변화 역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는 만큼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방글의 각성을 그려내며 극의 흐름을 바꾼 이주명. 그가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풀어낼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