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결혼식에 치명적인 실수.."축가 가사 잊어버려"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15 20: 18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결혼식에서 생애 처음으로 축가 가사를 잊어버렸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손태진, 조민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지난 2022년 화제를 모았던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식을 회상했다.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신동엽은 물론, 포레스텔라 멤버들 역시 축가 무대에 함께 올랐던 상황.고우림은 "원래 신랑석에 있다가 중간에 나와서 멤버들과 함께 축가를 불렀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민규는 뜻밖의 비밀을 폭로했다. 조민규는 "고우림은 평소에 안 떨기로 유명하다"며 "팬텀싱어 우승할 때도 안 울 정도인데 결혼식에서는 달랐다"고 운을 뗐다.이어 "평소처럼 완벽하게 부를 줄 알았는데 결혼식 때 가사를 잊어버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우림도 이를 인정했다.그는 "생전 틀린 적 없는 가사를 결혼식에서 실수했다"며 "순간 당황했는데 옆 사람이 알려줘서 겨우 이어갔다"고 고백했다.이어 "어쩔 수 없이 결혼식은 긴장감이 있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재치 있는 해석을 내놨다.그는 "축가를 많이 다녀봤지만 그날은 다르지 않았겠냐"며 "김연아가 저기 있는데 '저분이 내 와이프야' 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퀸 연아가 내 아내라는 사실에 너무 황홀해서 순간적으로 그런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포레스텔라 멤버들도 당시 결혼식의 감동을 떠올렸다.조민규는 "정말 모든 게 아름다웠다"며 "식장도 너무 예뻤고 들어가면서 마치 꿈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렇게 결혼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인상적인 결혼식이었다"고 회상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고우림은 군 복무를 마친 뒤 포레스텔라 활동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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