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겸 방송인 성시경이 일본 영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만났다.
15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과 나눈 따뜻한 영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시경은 닭곰탕, 새우전 등을 직접 요리해 고레에다 히로카즈에게 대접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한국에 자주 방문해주시는데 한국인인 제 입장에서는 기쁘고, 한국 팬들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감독님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라며 "한국에 대한 인상은 어떻냐"고 물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오랜만에 온 줄 알았는데 휴대폰 사진을 보니 작년에도 왔더라며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송강호 씨랑 웃으며 찍은 사진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오면 송강호 씨랑 배두나 씨는 꼭 만나고 가는구나 싶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지난 2022년 영화 ‘브로커’를 통해 송강호, 배두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성시경은 "일본에서 작업하실 때와 한국에서 작업하실 때가 어떻게 다르냐"고 질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송강호 씨는 테이크마다 연기가 매번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언제나 첫 테이크처럼 연기하고 본인도 늘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하더라. 전부 (연기가 새로워서) 첫 번째처럼 보인다. 대체 어떻게 가능할까 싶기는 한데 본인이 한 연기를 전부 기억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두나에 대해서는 “경찰 차에 타서 창문을 조금 열고 창밖에 붙은 꽃잎을 손가락으로 스윽 하면서 대사를 말하는 장면이 있다. 각본으로 썼을 때에는 다들 꼭 필요한 신이냐 물었다. 배두나 씨가 하니까 의미가 생기더라"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후 한국 배우 중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로는 현빈을 꼽았다.
한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최근 영화 '상자 속의 양'을 선보였다. '상자 속의 양'은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가 AI 로봇을 가족으로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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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