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는 첫 월드컵을 앞두고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15일(한국시간) 홀란드가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커리어와 훈련 방식에 대해 “정상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홀란드는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에서 남긴 기록과 트로피를 언급했다. 그는 과르디올라의 매일 일하는 방식, 세부 사항, 선수들을 더 낫게 만드는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제 홀란드의 시선은 맨시티가 아니라 노르웨이로 향한다. 로이터 통신은 12일 홀란드가 노르웨이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골프, 비디오게임, 동료를 향한 육아 조언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노르웨이는 1998년 이후 처음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홀란드 본인도 처음 밟는 월드컵 무대다. 그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첫 경기를 기다리며 조금 안절부절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다림이 길어진 만큼 경기 시작을 바라는 마음도 컸다.

노르웨이의 첫 상대는 이라크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이라크, 세네갈, 프랑스와의 I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홀란드는 대표팀 안에서도 중심이다. 그는 예선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노르웨이의 본선 복귀를 이끌었다. 맨시티에서는 과르디올라 체제의 최전방 해결사였고, 대표팀에서는 노르웨이 전체의 기대를 짊어진다.
긴장을 푸는 방식은 의외로 가볍다. 로이터 통신은 홀란드가 동료 레오 외스티고르에게 골프를 알려주고, 팀 동료들과 카드 대신 골프와 슈퍼마리오, 포켓몬 게임을 즐긴다고 전했다. 외스티고르는 출산을 앞둔 아내 곁에 있지 못하는 상황이고, 홀란드는 먼저 아버지가 된 입장에서 농담 섞인 조언도 남겼다.
노르웨이는 보스턴에서 이라크와 첫 경기를 치른다. 홀란드는 클럽에서 배운 세부 사항과 대표팀에서 쌓은 골 감각을 월드컵 첫 90분에 들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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