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너무 많이 나와.." 레이디제인 "좋은 엄마 아닌 것 같아 자책" 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15 23: 4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출산 후 모유수유로 겪었던 고충과 엄마로서의 자책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2TV '말자쇼'에 출연한 레이디제인은 출산 후 모유수유 과정에서 겪은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저는 모유가 너무 많이 나와서 오히려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그는 "샤워하려고 하면 앞으로 발사될 정도였다"며 "3시간마다 유축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옷이 다 젖어서 깰 정도로 양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쌍둥이 육아와 병행하는 과정은 더욱 쉽지 않았다고. 레이디제인은 "너무 힘들어서 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단유하고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젖을 짤수록 계속 생성되니까 몸도 너무 지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단유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도 컸다고 했다.레이디제인은 "단유 상담을 받으러 갔더니 원장님도 '단유하기 너무 아깝다'고 하셨다"며 "한편으로는 내가 좋은 엄마가 아닌 것 같고, 모유수유를 끝까지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쌍둥이라 현실적으로 단유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자책하게 되더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전문의는 "모유가 좋다는 연구들은 과거 데이터가 반영된 경우가 많다"며 "엄마의 컨디션과 여유도 매우 중요하다. 편향 요소를 제거하고 보면 모유와 분유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최근 방송을 통해 현실 육아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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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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