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공포물=신인 등용문 공식 거부...무슨 소용 있어" ('고준희GO') [순간포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6.16 07: 1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고준희가 공포물을 즐기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는 '공포주의 고준희도 오열하게 만든 돌비의 실화 괴담 고준희 X 돌비 | 공포특집 | 납량특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준희GO' 영상

이날 제작진은 고준희에게 "무서운 거 잘 보시냐"고 물었다. 고준희는 "나 못 본다"며 "원래 내 나이 또래에는 '여고괴담' 시리즈 같은 공포물이 신인 등용문이었다. 공포물로 데뷔하고 그런 경우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고준희GO' 영상
고준희는 "그런데 나는 오디션도 보기 싫다고 했다. 어차피 촬영해도 내가 못 보는데 어떻게 하냐"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매니저 오빠들은 시키고 싶어 했다. 나도 교복 모델 출신이니까 교복이 잘 어울렸을 거 아니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후 고준희는 고등학생 때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한 남자가 따라와 팔을 붙잡아 끌려갈 뻔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준희는 "안 보려고 해도 얼굴을 기억하고 싶으니까 얼굴을 봤다. 그런데 내 또래였다"며 "다음 날 남녀공학 학교를 갔는데 학교에서 어떤 남자애가 나를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일 이후로 무서운 걸 못 본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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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준희GO'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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