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 배우 우적(于适)의 남다른 과거 이력이 밝혀져 시선을 모은다.
16일 수입·배급사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로맨스 영화 '너만 보이는 날'의 주인공 우적이 과거 한국의 대형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친 특별한 이력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우적이 SM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시기가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NCT(엔시티)의 데뷔 준비 기간과 맞물려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적이 NCT 멤버로 데뷔할 뻔했던 것 아니냐"는 흥미로운 추측이 쏟아지며 K팝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이돌 데뷔조에 거론될 만큼 남다른 비주얼과 넘치는 끼를 자랑했던 우적은 중국으로 돌아간 후, 무려 1,40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대작 영화의 주인공을 꿰차며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K팝 연습생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금의환향한 셈이다.

그간 다양한 대작에서 탁월한 액션과 강렬한 남성미를 선보였던 우적은 이번 신작 '너만 보이는 날'을 통해 기존의 거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다. 그는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애틋한 순정 청년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과거 SM 연습생 출신다운 우적의 숨겨진 음악적 재능과 뛰어난 가창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극 중 캐릭터 '천샤오저우' 역을 맡은 우적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로맨틱한 세레나데 장면이 예고된 것. 밤새 상대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아 부르는 그의 감성적인 목소리는 영화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너만 보이는 날'은 보여서는 안 될 것이 보이는 남자와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여자가 서로의 세상에 서서히 다가가면서 펼쳐지는 대체불가 입덕 로맨스물.
우적은 기상천외한 이상 현상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오직 상대방의 곁에서만 평온을 되찾는 '천샤오저우'를 맡아, 사랑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인물의 내면을 물 흐르듯 섬세한 감정선으로 소화해 냈다.
여기에 차세대 청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배우 왕영로와의 폭발적인 '얼굴 합' 비주얼 케미스트리는 물론, 일상과 로맨스를 매끄럽게 결합하는 하오린 송 감독 특유의 감성 연출이 더해져 올여름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깨울 과몰입 로맨스의 탄생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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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적 프로필, (주)호라이즌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