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2연승 도전' 홍명보 감독, "멕시코 넘고 2002 한일WC 4강 넘었으면 좋겠다!" [공식기자회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6.18 06: 53

"멕시코전 넘고 2002 한일월드컵 성적 뛰어 넘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서 개최국 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은 FIFA랭킹 25위로 조별리그 1차전서 체코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개최국이자 홈팀인 멕시코는 FIFA랭킹 14위로 대회 개막전서 남아공에 2-0 승리를 거뒀다. 

11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체코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펼친다.홍명보 감독이 미소를 짓고있다. 2026.06.11 /sunday@osen.co.kr

경기를 하루 앞둔 18일 공시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과 황인범이 참석했다. 
홍명보 감독은 "홈팀이자 개최국 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가장 중요한 경기"라면서 "가장 강한팀과 대결이다. 모두 경험해 봤지만 홈팀과 경기는 분명 어려움이 있다. 선수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멕시코전에 임하는 포인트에 대해 묻자 홍 감독은 "체코와 멕시코는 완전히 다르다. 플레이 스타일을 비롯해 모두 다르다. 선수들과 상대 전력에 대해 공유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대비를 잘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체코전에 비해 준비하는 시간과 상태가 달라진 것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저희 선수들에게 다시 회복을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상대를 준비하는데 있어 충분한 시간이었다. 경기라는 것이 상대성이 있다. 모든 것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변수들을 경기를 하면서 제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지난해 9월 멕시코와 경기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얻은 것이 분명히 있다. 첫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그런 부분이 내일 경기서 잘 나타났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스리백 수비진에 대해서는 "김민재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수비라는 것이 한 사람의 역할 뿐만 아니라 조직적인면이 더 중요하다. 상대 스트라이커의 움직임이 정말 좋다. 순간적으로 놓칠 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그럴 때 조직력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서 거둔 한국의 성적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에 대해 묻자 홍 감독은 "2002년 월드컵 4강 때 우리 선수들이 그 기록을 넘어섰으면 좋겠다. 멕시코는 전체적인 선수들의 기량이 좋다. 미드필드 진영에서 창의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그런 준비를 잘 했다고 믿고 있다. 특별한 걱정거리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베스트 11 구상은 끝났다. 선수들은 분명 좋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 "저희가 1차전 때 우리 한국팀을 열렬히 응원해 줬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내일은 적으로 만나게 경기할 것이다.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해 선수들은 잘 알고 있다. 우리 선수들은 많은 관중들 앞에서 뛰어 봤기 때문에 그 경기의 주도권을 찾아오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대표팀 훈련장에 나타난 드론에 대해서는 "훈련중에 드론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됐다. 전술 훈련을 펼치기 전이었다.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경기를 준비하는데 있어 중요한 시간에 나온 것은 유감이다"라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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