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진입 문턱 높아졌는데…'3루타+타점' 김혜성, 트리플A 2경기 연속 안타 기록하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6.06.18 11: 46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의 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17일)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한 김혜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할5리에서 3할2리로 약간 떨어졌다. 팀은 6-9로 패했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성은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때렸다. 팀이 0-2로 뒤진 2회말 2사 2루에서 우측 담장으로 떨어지는 적시 3루타를 때렸다. 
팀은 5회초 대거 5실점을 하면서 2-9로 끌려가게 됐다. 김혜성은 7점 차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7회말 타석에서는 무사 2루 찬스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팀은 7회에 4점을 뽑아 3점 차로 쫓아갔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김혜성은 8회 2사 3루 찬스에서 내야 땅볼을 쳐 쫓아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빅리그 2년 차 김혜성은 43경기 타율 2할5푼9리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OPS .651을 기록하고 지난 5월 30일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지난 16일 발표된 올스타 투표에서 34만5924표를 얻어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4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빅리그 진입 문턱은 토미 에드먼의 복귀로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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