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이 5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2026 신격호 롯데 나전칠기 공예품대전’을 시작한다. 22일부터 출품작을 받는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한국공예가협회와 함께 실시하는 ‘2026 신격호 롯데 나전칠기 공예품대전’은 우리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뜻에 따라 올해 처음 제정됐다.
나전칠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공예다. 이번 공모전은 나전칠기 공예의 현대적 해석과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유도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 나아가 나전칠기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 나전칠기와 현대 나전칠기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통 나전칠기 부문은 전통 형태·문양·기법을 기반으로 제작한 공예품을, 현대 나전칠기 부문은 현대적 감각으로 나전칠기를 재해석한 예술·디자인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총상금은 5000만 원 규모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접수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다.
최종 수상자는 7월 중 롯데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