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년차 거포 유망주 김동현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동현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처음에 손호영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가 빠지고, 김동현이 지명타자로 들어갔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김동현을 한번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1군 엔트리에 다시 올라온 김동현은 복귀 후 첫 출장이었다. 김동현은 2회 2사 후에 첫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4회 1사 2,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 김동현은 2볼-2스트라이크에서 키움 선발 배동현의 5구째 직구(145km)를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몸쪽으로 붙은 직구를 잘 받아쳤다.
김동현이 3점 홈런으로 롯데는 5-0으로 달아났다.
김동현은 올해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5월 27일 LG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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