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투수 현도훈이 직구 헤드샷으로 자동 퇴장 당했다.
21일 성루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키움의 경기.
롯데 투수 현도훈은 5-1로 앞선 6회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선발 비슬리가 4회까지 책임졌고, 5회 박정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현도훈은 첫 타자 추재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았다. 박찬혁 상대로 초구를 몸쪽으로 던진 143km 직구가 박찬혁의 검투사 헬멧의 얼굴 보호 부분에 맞았다.
박찬혁은 다행히 보호대를 맞아서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쓰러져있다가 잠시 후에 일어나 1루로 출루했다.
현도훈은 직구를 던져 상대 타자 머리를 맞혔기에 자동 퇴장을 선언했다. 롯데는 정철원이 빠르게 몸을 풀고 구원 투수로 올라와 두 타자를 모두 외야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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