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도 문제다!’ 일본, 이대로 가면 32강 상대는 브라질…日언론 “대진운 지독하게 없다!” 한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6.21 18: 30

일본이 시원하게 이겼지만 안심할 수 없다. 대진운이 지독하게 없기 때문이다. 
일본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대회 F조 2차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다. 승점 4점(1승1무)을 기록한 일본은 승점과 골득실(+4)에서 네덜란드와 같지만, 총득점에서 한 골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모리야스호의 재팬이 사실상 32강 진출을 손에 넣었다. 현재 순위대로 2위로 올라갈 경우 C조 1위와 맞붙게 된다"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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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조에서는 브라질과 모로코가 나란히 승점 4점으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스코틀랜드가 승점 3점으로 추격 중이다. 브라질은 아이티를 3-0으로 꺾은 뒤 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현 상황이 유지될 경우 일본은 32강에서 '삼바축구' 브라질과 격돌하게 된다.
브라질은 하피냐가 허벅지 부상을 당해 조별리그 잔여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대신 에이스 비니시우스와 마테우스 쿠냐의 컨디션이 최상이다. 아무리 일본이 월드컵 우승을 장담해도 브라질은 너무 벅찬 상대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평가전에서 브라질에 3-2로 역전승을 거둔바 있다. 당시 홍명보호는 브라질에 0-5 참패를 당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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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최종전에서 스웨덴과 맞붙는다. 네덜란드는 튀니지와 대결한다. 일본이 스웨덴을 꺾고 네덜란드가 승점을 잃을 경우 조 1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일본은 브라질을 피하기 위해 총력전으로 나서야 한다. 
일본 언론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일본이 F조 2위, 브라질이 C조 1위로 통과하는 것이다. 32강부터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본은 지독하게도 대진운이 없다”고 한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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