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美 학교 다니는 '11살 딸' 친구 관계 언급…"안 맞으면 당분간 멀리하라고 해"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6.22 07: 27

손태영이 미국 학교에 재학 중인 11살 딸 리호 양을 키우며 체득한 현실적인 자녀 교육법과 사춘기 육아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구독자 분들께 하고싶은 말.. (고민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 구독자는 ‘아이가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부모는 어떤 도움을 줘야 할까요?’라는 깊은 고민을 토로했고, 이를 들은 손태영은 “어렵다 그렇죠?”라며 곰곰이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욕에 체류하며 현지 학교에 딸을 보내고 있는 손태영은 사연 속 아이의 나이가 딸 리호와 겨우 1살 차이라는 점에 크게 공감했다.
낯선 미국 환경에서도 또래 아이들의 교우 관계 고민은 마찬가지일 터. 손태영은 자신의 교육 철학을 가감 없이 밝히며 “리호랑 지금 거의 또래잖아요? 저는 뭐 리호한테는 항상 그래요. 만약 친구와 뭔가 좀 안 맞다 싶으면 그 친구를 당분간 조금 멀리하라고”라며 억지로 관계를 이어붙이기보다 자연스러운 '거리 두기'를 제안하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어 손태영은 “일단 내 아이 말을 먼저 들어주고. 많이 믿어주고. 타이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내가 감정이 격해지면 아이도 덩달아 격해지더라고요. 제가 사춘기 때 다 해봤잖아요? 얘가 막 격해지면 나도 막 이래보고. 그게 별로더라고요”라며 과거 아이와 감정싸움을 벌였던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속은 막 끓죠. 왜냐하면 모든 게 엄마 탓이라고 하거든요. 오죽하면 너 길가다가 넘어져도 내 탓이라고 하겠다? 그럴 정도로. 근데 결과적으로 지나가더라고요”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위트 넘치는 멘트로 많은 육아 맘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위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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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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