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재결합' 조민아 "생일날 아들 낳아..7년간 삼신상 차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6.23 08: 03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정성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84.06.23. 21.06.23. 생일날 아들을 낳은 엄마는 아기 돌 때부터 삼신상을 차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아들의 생일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신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갈하게 담긴 미역국과 흰쌀밥, 그리고 고사리, 도라지 등 삼색 나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이 트기 전 상을 차려내기 위한 조민아의 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조민아는 이어 "올해가 벌써 7번째 삼신상 입니다"라며 "어제 퇴근 길에 장 봐와서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동 트기 전 차린 삼신상"이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우리 강호, 앞으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껴주고 지켜주세요"라며 아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자신과 생일이 같은 아들을 위해 매년 새벽부터 정성을 쏟는 조민아의 지극한 모성애가 감동을 자아낸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결혼해 이듬해인 2021년 아들 강호 군을 품에 안았으나 이후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싱글맘으로서 아들을 홀로 키우며 보험 설계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쥬얼리 멤버들과 극적인 재결합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앞서 조민아는 2023년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불화설이 제기되자, 8년간 쌓아둔 소외감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던 바다.
이후 불화설에 대한 이렇다할 멤버들의 입장이 없던 가운데, 서인영은 지난달 이지혜의 유튜브에 출연해 이와 관련, "그때는 민아랑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이제는 또 민아랑 연락을 안 한다. 이건 내가 민아한테 미안할 일이다. 민아는 항상 나한테 손을 뻗어줬다. 그런데 내가 힘들었다. 얘(조민아)는 입바른 말을 못한다. 나는 내가 다 맞다고 해줬으면 좋겠는 사람인데. 그게 힘들어서 내가 연락을 안 했다. 결혼식에 민아만 안 불렀다"라고 마음의 부채감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지난 12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쥬얼리 완전체 멤버들이 모여 함께 무대를 꾸며 놀라움을 안겼다. 미국에 거주 중인 김은정을 제외한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 이지현, 하주연이 함께 쥬얼리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한 것.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조민아는 감정이 북받친듯 눈물을 흘렸다.
조민아는 "멤버들이 보고 싶었냐"는 질문에는 잠시 뜸을 들인 뒤 "일부러 생각 안 하고 지냈다"면서도 "그래도 보고 싶었다. 말해서 뭐하겠냐"라고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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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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