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서울 부촌 평창동의 비현실적인 시가 풍경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한채아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뷰 맛집 시댁 옥상, 여기서 뭘 하면 좋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채아가 시가인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한채아는 차범근 전 감독의 며느리다. 그는 지난 2018년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낳았다. 이에 '차범근 며느리'로 통하는 그는 신혼 초 시가가 있는 평창동에서 신접살림을 꾸리고 딸을 낳고 키운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결혼하고 내가 시댁에서 생활했다. 딸 봄이가 태어나고 처음 들어와 살았던 집"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시가 옥상에서 "너무 좋다. 이런 뷰가 세상에 어디 있나. 비현실적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실제 한채아의 시가는 서울의 대표적 부촌인 종로구 평창동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세와 고즈넉한 주택가 풍경을 자랑했다. 도심지라고 믿기지 않는 여유로운 경치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이에 "여기에 작은 수영장도 있었고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 큰 테이블도 있었다. 그런데 어머님이 방수 공사를 하셨다고 하긴 하셨다"라며 "남편이 여기를 좋아한다. 여기 와서 놀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세찌가 여기서 (유튜브) 영상을 찍어보라고 했다", "이 뷰를 보면서 요리도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치울 게 너무 많다"라며 예상과 다른 시가 옥상 풍경에 당혹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한채아는 지인들과 함께 옥상 곳곳을 치웠다. 구석구석 가득 찼던 한채아의 과거 양초 제작 도구들이 끊이지 않고 나왔다. 실제 한채아는 양초 제작 지도자 자격증까지 취득했던 터. 이에 그는 "처녀 시절에 별 걸 다 했다. 결혼 전에 한 방이 다 초 만드는 작업실로 꾸며져 있었다. 시댁에 오면서 내 방이 없어지고 어디에 둘까 하다가 옥상에 쌓아뒀다"라며 "여기서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양초 만들기 같은 취미 생활도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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