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우크라이나, 3치킨 몰아치면서 서바이벌 스테이지 첫 날 선두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6.23 23: 05

유럽의 강호 나투스 빈체레 소속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우크라이나는 펍지 네이션스 컵(PNC) 첫 참가임에도 강팀의 향기가 절로 흘러나왔다. 서바이벌 스테이지 첫 날 3치킨으로 화력쇼를 펼친 우크라이나가 본선무대인 그랜드파이널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우크라이나는 23일 오후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열린 2026 PNC 서바이벌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매치1, 2, 5에서 치킨을 사냥에 성공하면서 3치킨 76점(45킬)을 획득하면서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우크라이나의 뒤를 이어 덴마크(1치킨, 62점)가 2위, 튀르키에가 59점으로 3위로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서바이벌 스테이지 첫 날 경기는 에란겔-미라마-태이고-론도-에란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슈퍼루키로 이름을 날린 비탈리 샤이다를 중심으로 경기에 나선 우크라이나는 첫 경기인 매치1 에란겔부터 13킬 치킨으로 23점을 득점하면서 기분 좋게 PNC 서바이벌 스테이지의 첫 발을 내디뎠다. 

2026 PNC 중계장면 캡처.

두 번째 경기인 매치2 미라마에서 11킬 치킨으로 21점을 보탠 우크라이나는 중간 집계 44점으로 아래 팀들과 격차를 벌리면서 선두 굳히게 돌입했다.
위기도 있었다. 20점 가까이 격차를 내며 독주 분위기를 내던 우크라이나는 세 번째 경기 태이고에서 1킬만 기록한채 전장에서 이탈했고, 조기 탈락의 댓가를 철저하게 치렀다. 덴마크가 13킬 치킨으로 23점을 보탰고, 튀르키에가 17킬 2위로 23점을 획득하면서 중간 순위에서 2위로 내려갔다. 
네 번째 경기에서는 매치3 치킨팀 덴마크가 12킬 2위로 18점을 일거에 더하면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우크라이나는 9킬을 포함해 10점을 더하면서 2위 자리를 지킨 상황. 
다시 폼을 끌어올린 우크라이나는 피날레 치킨으로 서바이벌 스테이지 1일차를 짜릿하게 마감했다. 11킬 치킨으로 21점을 더하면서 76점으로 중간 선두로 1일차 일정을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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