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가 끝내고 드디어 분가? 이민우, 부동산 계약서 공개 "우리가족 새출발"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24 07: 19

그룹 신화 출신 이민우가 부동산 계약 사실을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근 방송에서 아내 이아미와의 분가 고민, 셋째 계획을 둘러싼 현실적인 갈등까지 털어놨던 만큼, 이번 계약 소식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우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 마음 새출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동산 계약서가 담겼다. 이민우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계약도 완료”라며 설렘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가족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듯한 분위기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계약 소식은 최근 방송에서 언급됐던 ‘분가’ 고민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와 이아미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민우는 결혼 전부터 부모님과 함께 사는 합가 계획을 밝혔던 바. 당시 그는 “결혼하면 여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여기서 같이 살 것”이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이 좁은 데서 같이 사는 걸 좋아하겠냐”며 며느리의 입장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우가 합가를 결심한 데에는 부모님의 건강 문제도 컸다. 그는 방송을 통해 부모님의 건강검진을 챙기며 효심을 보여왔고, 어머니는 폐암 수술과 무릎 줄기세포 이식, 뇌혈관 시술, 치매 초기 진단과 우울증 병력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역시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과 류머티즘 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결혼 후 부부는 곧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다. 최근 방송된 ‘살림남2’에서 아내 이아미는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언제쯤 분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조심스럽게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과 같이 살다 보니 우리끼리 여행을 와도 눈치가 보이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사실 분가 생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민우는 “상황만 된다면 당장이라도 분가하고 싶다. 나름의 계획과 생각이 있다”고 답했지만, 이아미는 “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나와도 공유해 줬으면 좋겠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잠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지만, 이후 이민우는 “우리가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며 “아내가 이야기한 부분들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셋째 계획까지 언급되며 또 다른 관심을 모았다. 이민우는 방송에서 “아들을 갖고 싶다”며 진지하게 기도를 하고 부적까지 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느낌이 너무 좋다. 진짜 아들이 생기면 케이크를 사 들고 오겠다”고 기대했지만, 이아미는 “오빠만의 생각인 것 같다”고 말해 온도 차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이민우가 직접 부동산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일각에서는 실제 분가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번 계약이 실제 분가를 위한 새 보금자리인지, 또 다른 목적의 계약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민우는 11세 연하의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했다. 이아미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첫째 딸이 있으며, 지난해 12월 이민우와의 사이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살림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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