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덮어놨던 감정" 남보라, 실종됐던 동생 떠올리며 울컥..인생 큰 위기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23 22: 4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남보라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아픈 속내를 털어놨다.
23일 유튜브 채널 ‘CGN’에는 “K-장녀 배우 남보라! 이제 엄마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보라는 ‘THE NEW 하늘빛향기’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신앙과 인생의 위기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남보라는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인생의 큰 위기를 한 번 더 겪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앞서 남보라는 과거 방송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동생을 먼저 떠나보냈을 때를 꼽은 바 있다.
13남매 중 장녀인 남보라는 지난 2015년 갑작스럽게 남동생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그는 여러 방송에서 당시의 고통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남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그때 어릴 때 다녔던 새벽기도가 다시 생각나더라”며 “나도 그때 이만큼 힘들었는데 다시 가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새벽기도에 나갔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때 새벽기도를 하면서 많이 울었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쳤던 것 같다”며 “저는 ‘왜 그러셨어요. 왜 저한테 이러셨어요’라고 원망의 기도를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과거에도 동생을 떠나보낸 뒤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과거 ‘비밀언니’에 출연한 그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동생이 먼저 떠났을 때”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당시 그는 “한 번쯤 훌훌 털어버리고 싶었다”며 “솔직히 진짜 힘들다. 너무 오랜만에 꺼내보는 감정이라. 잊고 있었다. 난 좀 참았던 것 같다. 그냥 덮어놨다. 왜냐면 이렇게 꺼내면 너무 힘드니까 일부러 생각 안하고 계속 덮어놨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나는 이게 안 없어질것 같다. 이 고통이 평생 갈거라고 생각하는데 중요한건 잘 이겨내는거다. 그 고통에 머물지 말고 잘 이겨내는게 중요한 것 같다. 우리도 잘 이겨내보자”며 힘을 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장녀로서 동생들을 살뜰히 챙겨온 일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과 신앙, 그리고 삶의 위기를 지나온 시간에 대한 그의 진솔한 고백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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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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