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12살 연하' 소개팅에 고장났다.."순간적으로 머리 하얘져" ('귀한 가족') [순간포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6.24 06: 5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고준희가 두 번의 소개팅을 했다. 
23일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는 지난주에 예고되었던 고준희의 소개팅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귀한 가족' 방송

앞서 얼굴은 손석구, 몸은 화가 나 있어야 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던 고준희는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두 번의 소개팅을 진행했다. 
첫 번째 소개팅남은 훈훈한 비주얼의 33살 펀드 매니저였다. 고준희는 김지유와 김원훈이 소개팅 상황극을 하며 가르침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어색함에 자주 침묵을 보였다. 
소개팅 장소까지만 데려다주겠다고 했던 고준희의 부모님은 딸의 소개팅을 몰래 훔쳐 보며 "나랑은 말 잘 하면서 왜 저러냐", "이야기를 이어가야지", "질문을 해야할 것 아니냐"고 답답해 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과거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고준희는 "긴장해서 저러는 거다. 뭐가 마음에 안 든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귀한 가족' 방송
이후 두 번째 소개팅남은 12살 연하의 회사원이었다. 그는 "전 원래 고준희 님을 많이 알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진짜 팬이었다"고 고백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남은 "처음에 매칭되고 연락받았을 때 부모님께 전화로 자랑했다. 준희 님 만난다고"라고 덧붙였고, 고준희는 "지금 많이 떨고 계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박미선과 신지는 "여자는 남자가 떠는 모습을 보면 모성애가 자극된다"고 공감했다. 그러나 고준희는 좋았던 분위기도 잠시 이번에도 소개팅남의 나이를 안 뒤 정적에 휩싸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갑자기 서른 살이라고 하니까 머릿속이 하얘졌다"는 고준희의 말에 소개팅남은 "좋아서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패널들은 "패기가 장난 아니다"라며 고준희의 선택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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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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