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수근스쿨’ 교장 선생님으로 제격..“아이들과 신체적 눈높이 맞아” [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6.24 10: 59

방송인 이수근이 ‘웰컴 투 수근스쿨’ 교장 선생님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
2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월컴 투 수근스쿨’에는 이원식 PD, 이수근, 임우일, 이미주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웰컴 투 수근스쿨’은 나이 차이만 무려 70살이 나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한 교실에 모여 함께 수업하고, 세대 공감을 이뤄가는 두 달 간의 여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경북 의성군 각지에서 모인 열두 명의 학생이 세대차를 극복하고,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이수근은 섭외를 받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런 말씀드리면 조금 그렇지만, 이걸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안 된다. 한 명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신체적으로 아이들이랑 상당히 눈높이가 맞다. 어른들이 보실때 거부감이 없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비주얼을 갖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예쁘게 봐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수근은 “태어난 곳도 시골이라 이런 자연환경이 낯설지가 않다. 이렇게 말은 학교고, 교장선생님이지만 아이들보다 철이 없다. 우리는 늘 즐거운 게 좋은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웰컴 투 수근스쿨’은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