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4골' 프랑스, 스페인 밀어내고 우승 확률 1위 탈환.. 日은 개최국 멕시코보다 위 '韓은 꼴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6.24 17: 11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조별리그 2차전을 마친 가운데 도박사들의 우승 배당률 판도가 요동쳤다.
24일(한국시간) 베팅 사이트 '벳페어'에 따르면 조별리그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폭발시킨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운 프랑스가 우승 1순위로 올라선 반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00/1 배당률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프랑스는 도박사들이 배당률 4/1로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꼽았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음바페를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 마이클 올리세, 데지레 두에 등 막강한 공격진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세네갈을 3-1, 이라크를 3-0으로 연파해 1위 후보다운 위용을 뽐냈다. 특히 음바페는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폭발시켜 벌써 4골을 넣고 있다. 5골을 기록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에 이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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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배당률 5/1의 '무적함대' 스페인이다. 유로 2024 우승팀인 스페인은  스페인의 우승 확률은 당초 1순위였다. 하지만 스페인은 1차전에서 카보베르데와 충격의 0-0 무승부를 거두며 프랑스에 그 자리를 내줬다.
스페인은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둬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스페인은 승부차기 패배를 제외하면 2023년부터 무패 행진을 달리는 중이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13/2의 배당률로 3위에 올랐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60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다만 8강 이후 브라질 혹은 아르헨티나를 만날 수 있어 험난한 대진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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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알제리와 오스트리아를 연파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무엇보다 '축구의 신' 메시의 폼이 경이로울 정도다. 
조별리그 두 경기서 5골을 쓸어 담은 메시는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16골)를 넘어 월드컵 역대 통산 최다 득점자(18골)로 우뚝 섰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브라질과 포르투갈(이상 12/1)은 나란히 5위로 평가됐다. 모로코전 1-1 무승부에 이어 아이티를 3-0으로 잡았으나 경기력은 다소 불안했다는 평가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시 깨어나면서 다시 궤도에 복귀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일본이 단연 최고였다. 일본은 40/1의 배당률을 받아 콜롬비아(50/1), 크로아티아(66/1)는 물론 공동 개최국 멕시코(66/1)보다도 높은 우승 확률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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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은 가나, 이집트, 알제리 등과 함께 500/1의 배당률을 기록하며 최하위권의 굴욕을 맛봤다. 이밖에 독일 14/1, 네덜란드 16/1, 미국과 노르웨이가 같은 33/1의 배당률을 받았다.
또 콜롬비아와 벨기에가 50/1, 크로아티아, 멕시코, 우루과이가 66/1, 스위스가 80/1, 에콰도르와 오스트리아가 100/1, 세네갈, 스웨덴, 캐나다, 스코틀랜드, 코트디부아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라과이(이상 150/1)가 그 뒤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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