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솔로’ 32기 돌싱 특집 영수의 활약에 여성 출연자들이 시선을 교환했다.
24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지난주 옥순의 다대일 데이트에 이어 일대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대화 상대는 영수였다. 영수는 옥순이 16살 노견을 기른다는 걸 듣자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네요"라는 말로 모두를 얼어붙게 했다.


32기 영수는 “정숙님이 2세 계획이 없다니까 그랬고, 또 무교라고 해서 옥순님이 눈에 확 들어왔다”라며 옥순과 데이트를 하러 나온 이유를 밝혔다.
불현듯 영수는 “근데 영숙님은 왠지 나를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아무도 안 나가면 텅 빌까 봐 그러면 나가려고 했는데 영철이 나가더라”라면서 영철에 대한 이야기, 영숙이 신경 쓰인다는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데프콘은 “저 말은 영수의 조건은 옥순이 맞지만, 마음은 영숙이 있다는 거다”라며 우선 영수의 말을 해석했다.
영수는 “최후의 순간까지 고민을 했다”라며 옥순을 데이트 상대로 골랐다고 말했다. 그러는 사이 옥순은 질문하지 못한 채 대화가 끝났다. 데프콘은 “상대방을 물어볼 수도 있는데, 자기 감정만 때려넣는 건 굉장히 셀피시한(이기적인) 거지”라며 단호하게 평가했다. 영수는 “옥순에 대해 진전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제법 좋은 느낌을 가졌으나 옥순은 “별로 관심이 없다. 제 짝으로는 상상이 안 간다”라며 선을 그었다.

정숙은 영호와 데이트를 떠났다. 영호는 연애를 하면 소박한 것들을 해 보고 싶다면서 스카이다이빙까지 꿈꾼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정숙은 웃으며 "난 다 해 봤는데"라면서 "이제는 못하죠. 머리가 아파서"라며 웃었다.
영호는 정숙에게 푹 빠진 듯 굴었지만 그래도 영숙도 궁금했다. 영숙은 대놓고 영호에게 "정숙 소나무가 나한테 왜 말을 걸어"라며 말 걸지 말라는 듯 선을 그어도 영호는 "그냥 다른 사람 모이기 전까지 대화할 수 있지 않냐"라고 재차 물었다.
이어 숙소로 돌아온 정숙은 “다 괜찮았는데, 제가 끌릴 만한 점을 모르겠다. 저는 저보다 경험이 더 많아서 이끌어주는 걸 좋아한다”라면서 “제가 더 많은 경험을 했다. 그런데 1순위는 영호다. 또 다른 순간이 올 수 있으니까 기대해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공용 거실에서 영수의 말은 모든 여성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수는 “옥순 강아지가 16살이라고 해서 마음의 준비 하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는데 정희는 “옥순님 상처였겠다”라며 충격에 빠졌다. 또한 영자가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는 그럴 때 쾌감이 있는 거지"라며 말했는데 영수는 “나는 여자한테 이런 표현 안 쓰는데 탐욕적으로 보이던데”라고 말해 순자의 눈이 질끈 감겼다.
영자는 “오늘 많이 실수하시네”라며 코웃음을 쳤다. 이어 영수는 “영숙은 솔직하게, 저와 데트를 좀 나오려고 하셨을까요?”라며 물었고, “영숙에게 아무도 안 나가면 내가 나가려고 했다”라고 말해 그걸 들은 현숙, 순자, 영자 등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여성 출연자들끼리 모여서 대화를 할 때 정숙이 영수에 대해 조금 관심이 있다는 것이었다. 현숙은 “말을 하면 할수록 마이너스지”라고 말했고 현숙이 물꼬를 트자 여성 출연자들은 대화에 참여하며 "마이너스 영수", "그럼 마이너수?"라며 별명까지 지어주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